통고국내문 (Narr. 박영수)-쏘머즈/STEPHANIE/지세희/박영수

[ti:통고국내문 (Narr. 박영수)] [ar:쏘머즈 (somerz)/STEPHANIE (스테파니)/지세희 (池世熙)/박영수] [al:통고국내문] [by:] [offset:0] [00:00.00]통고국내문 (Narr. 박영수) - 쏘머즈 (somerz)/STEPHANIE (스테파니)/지세희 (池世熙)/박영수 [00:02.43]曲：쏘머즈 [00:04.87]编曲：이후철 [00:07.31]따라랏따 다라따 따랏두 [00:13.84]아 죽고 사는 것은 하늘에 달렸으니 [00:27.18]나라가 회복되면 [00:30.02]죽어도 오히려 사는 것이요 [00:35.51]나라가 회복되지 못하면 [00:39.73]살아도 죽은 것이다 [00:46.90]우리는 차라리 자진하여 죽을지언정 [00:50.98]맹세코 일본의 노예는 [00:52.45]되지 않을 것이다 [00:54.74]우리는 차라리 자진하여 죽을지언정 [00:58.74]맹세코 일본의 노예는 [01:00.16]되지 않을 것이다 [01:01.48]이날이 무슨 날인가 [01:05.21]서울을 비롯해 밖으로 [01:09.21]이름 있는 도시와 [01:11.26]큰 항구 깊은 산골 외진 마을 [01:16.60]혈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[01:20.77]환호하고 춤추는 자 없으니 하늘의 뜻 [01:26.26]화를 내린 것을 뉘우치고 단결하네 [01:32.53]원컨대 지금부터 군에서 [01:36.51]향에서 동에 이르기까지 [01:40.41]독립의 깃발을 세워 [01:43.36]종노릇 하지 않겠단 [01:46.12]우리의 뜻 [01:48.09]그리고 다시 만국의 [01:51.87]회의에 글을 보내어 [01:55.08]우리의 실정과 소원을 알게 함으로써 [02:03.15]공평한 여론이 널리 펼쳐지게 [02:06.86]한다면 천만다행 [02:08.71]통고국내문 [02:12.39]통고국내문 [02:16.25]통고국내문 [02:20.05]통고국내문 [02:23.85]우리가 혀를 깨물며 [02:27.61]분노의 눈물 흘리고 [02:31.48]소리 없이 통곡한 지가 [02:35.33]지금 십 년이 되었도다 [02:39.33]천 년에 한 번 있는 기회 [02:42.99]나라를 회복할 가망이 있는데도 [02:46.99]우리가 어떤 사람이기에 [02:50.41]문을 닫고 앉아만 있겠는가 [02:54.76]우리는 울분을 못 이기며 [02:58.62]글을 띄워 우러러 고하나니 [03:02.50]이것은 실로 온 나라가 같은 [03:06.34]심정일 것이다 [03:11.54]우리는 차라리 자진하여 죽을지언정 [03:15.26]맹세코 일본의 노예는 [03:16.40]되지 않을 것이다 [03:17.20]따라랏따 다라따 따랏두 [03:19.95] [03:23.61]아 죽고 사는 것은 하늘에 달렸으니 [03:36.04] [03:36.90]나라가 회복되면 [03:39.70]죽어도 오히려 사는 것이요 [03:44.21] [03:45.38]나라가 회복되지 못하면 [03:49.48]살아도 죽은 것이다 [03:53.48]살아도 죽은 것이다 [03:57.48]살아도 죽은 것이다 [04:07.80] [04:10.18]따라랏따 다라따 따랏두